앞 문장의 행동을 하거나 안 하거나 결과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할 때 사용한다.
(Used when someone does something or not the result is fixed)
가: 탕홍한테도 방학 때 제주도에 갈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다.
나: 물어보나 마나 안 갈 거야. 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했거든.
Example
- 지금 9시인데 뛰어거나 마나 지각이니까 천천히 가자.
- 그 사람 이야기는 들으나 마나 항상 같은 이야기를 한다.
- 현우 씨에게 부탁하나 마나 안 들어줄 거예요. 요즘 바쁘다고 했거든요.
(+) '-(으)나 마나'는 '-(으)나 마나이다'의 형태로도 사용한다.
('-(으)나 마나' also used in the form of '-(으)나 마나이다')
('-(으)나 마나' also used in the form of '-(으)나 마나이다')
1. 명수는 말하나 마나 말을 안 들을 거예요.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잖아요.
= 명수는 말하나 마나예요.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잖아요.
(+) '-(으)나 마나' 앞에는 부정적안 말은 사용하지 않는다.
(Don't use a negative word in front of '-(으)나 마나')
(Don't use a negative word in front of '-(으)나 마나')
1. 안 물으나 마나 모두 간다고 할 거예요. (X)
(+) '-(으)나 마나'는 '-아/어 봤자'와 바꾸어 사용할 수도 있다.
('-(으)나 마나' can be replaced with '-아/어 봤자')
('-(으)나 마나' can be replaced with '-아/어 봤자')
0 Komentar